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광양매화축제가 매화를 사계절 이어지는 빛으로 재해석하는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광양시는 제25회 광양매화축제 주제인 ‘매화, 사계절 꺼지지 않는 빛 속에서 피어나다’를 예술로 확장한 기획 전시 '피어나는 데이터, 숨 쉬는 자연(Blooming Data, Breathing Nature)' 를 3월 9일부터 28일까지 광양매화문화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본 행사 기간(3월 14일~23일)을 포함해 총 20일간 운영되며, 축제 분위기를 조기에 조성하고 종료 이후까지 여운을 이어가는 ‘확장형 콘텐츠’로 기능할 전망이다. 전시에는 이이남, 김창겸, 방우송, 신호윤, 유영동, 조병철, Ustudio(이경호·장태산), 구남콜렉티브(구혜영·김영남) 등 국내 대표 미디어아트 작가 8팀이 참여한다. 작가들은 ‘데이터와 자연’, ‘빛과 생명’을 키워드로 영상·사운드·설치·조형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연의 리듬과 환경의 징후를 감각적으로 시각화하고, 매화가 상징하는 순환과 재생의 의미를 관람객이 직접 체감하는 경험으로 확장한다. 특히 ‘빛의 도시 광양’이라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김해문)은 시민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연극 '불편한 편의점'을 3월 21일(토) 문화회관(남산동)에서 개최한다. 연극 '불편한 편의점'은 동명의 밀리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편의점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일상을 나누며 관계를 회복해 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대학로에서 장기간 공연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고, 전국 투어 공연에서도 매진 사례를 기록하는 등 관객 반응이 우수한 연극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현실적인 대사와 친숙한 공간, 세대 간 공감이 가능한 인물 구성으로 가족 단위 관객은 물로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예매는 3월 6일 14시부터 티켓링크 또는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김천시민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재)구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연보)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구로구의 문화예술 생태계 확장을 위한 2026 공연예술 활동 지원 [구로 아트브릿지] 공모를 실시한다. [구로 아트브릿지]는 공연의 기획부터 홍보·마케팅, 운영 전반까지 예술인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구조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예술인이 하나의 공연을 스스로 설계하고 실행하는 전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단순 실연 중심 활동을 넘어 창작자로서의 역량을 확장하고, 향후 다양한 공연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레퍼토리와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유료로 운영되는 공연의 티켓 수익은 수수료를 제외하고 전액 예술단체(예술인)에게 귀속되어 자율적인 운영 경험과 실질적인 창작 활동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연장 지원을 비롯해 하우스매니지먼트 등 공연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을 함께 제공해, 예술인이 안정적으로 공연을 실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2026년 2월 13일부터 3월 13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진행되며, 서류 심의를 거쳐 최종 결과는 3월 20일 구로문화재단 홈페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재단법인 구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연보)이 지난 1월 ‘아시테지(ASSITEJ KOREA,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 상록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에는 사단법인 한국인형극협회로부터 인형극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지난 10년간 ‘구로꿈나무인형극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인형극 예술가들의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온 구로문화재단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 10년간 이어온 인형극 파트너십, 예술적 가치와 공공성 확보 구로문화재단과 한국인형극협회는 2016년부터 지난 10년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로꿈나무인형극제’를 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 공연 축제로 성장시켜 왔다. 인형극은 언어와 세대의 장벽을 넘어 직관적인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어,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지역 주민들이 상호 이해를 높이고 문화적으로 화합하는 데 핵심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재단과 협회는 이러한 공적 가치에 공감하며 꾸준히 협력 범위를 넓혀왔고, 구로꿈나무극장을 거점으로 인형극이라는 특정 장르가 지역 사회
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안동시가 경북 북부권의 출산과 돌봄을 책임질 거점 시설인 ‘은하수랜드 및 공공산후조리원’의 첫 삽을 떴다. 안동시는 2월 27일 용상동 1517-339번지 일원에서 기공식을 개최하고, 저출생 및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대장정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안동시가 인근 영양.청송.봉화군과 협력해 추진하는 ‘초광역 공동사업’으로, 지자체 간 경계를 허문 상생협력의 선도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4개 시군 협력으로 일궈낸 ‘지방시대 상생모델’ 안동시는 그간 영양군과 공동투자 및 이용협약을 체결하고, 청송․봉화군과도 시설 이용협약을 맺는 등 지자체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이어져, 특별교부세 50억 원을 확보하며 사업 추진의 동력을 얻었다. 건립되는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복합 돌봄 공간으로 조성된다. 1~2층에 들어서는 ‘은하수랜드’는 날씨와 관계없이 영유아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시설과 맞춤형 육아 지원 공간으로 구성된다. 3~4층에 조성되는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서산문화재단은 오는 2026년 3월 3일부터 3월 13일까지 총 11일간 '2026 서산문화재단 레지던시 지원사업' 입주작가를 전국 공개 모집한다. 접수는 3월 9일 오전 10시부터 3월 1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레지던시 사업은 평면 시각예술 분야(서양화, 한국화, 디자인 등)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며, 총 5명의 입주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입주 기간은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이다. 선정된 입주작가에게는 작품 창작공간 제공과 함께 창작활동비가 지원된다. 입주 기간 동안 작가들은 개인 창작 활동뿐만 아니라 오픈스튜디오, 전시 등 지역 주민과 연계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레지던시 사업은 역량 있는 예술가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과 예술이 상생하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이번 레지던시는 예술가에게는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3.1절기념 특별기획 음악극 ‘들꽃찾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으나 역사 속에 충분히 조명되지 못했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예술적으로 재구성한 창작 음악극이다. 기생 출신 독립운동가와 시각장애를 극복한 인물, 임신한 몸으로 폭탄을 투척한 의열단원 등 다양한 여성 인물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해 깊은 울림을 전한다. 작품은 조선부터 만주에 이르기까지 전국 각지에서 전개된 독립운동의 흐름 속에서 여성들이 겪은 희생과 용기, 그리고 민족에 대한 헌신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낸다. 독립선언서와 독립군가, 의병가 등 당시의 정서를 담은 노래와 음악이 어우러져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독립운동 서사에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들의 시선과 이야기를 중심에 두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그들의 삶을 재조명한다. 이름 없이 사라져 간 ‘들꽃’ 같은 존재들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에게 역사적 공감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충남도의회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 및 차별 해소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신순옥)은 27일 충남창업마루나비 4층 IR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연구모임의 추진 방향과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해 말 기준 충남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은 1,847명으로, 전체 남한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약 5.7%를 차지하며,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의회는 직업교육을 통한 정주율 제고 및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 등 도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연구모임을 구성했다. 연구모임은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를, 한빛문화예술단 박미현 대표가 간사를 맡았다. 또한 충남도의회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과 충남도 자치행정과 김다흠 주무관, 도솔문화포럼 김영일 회장, 법무법인 서도 조성규 대표, 산내들 농축산업 김의겸 대표, 해누림 청소년센터 김성미 센터장, 도솔문화포럼 한진우 사무국장 등 9명의 회원으로 구성했다. 신순옥 의원은 “북한이탈주민 지원 정책은 법적·제도적 기반이 아직 충분하지 않고, 지역사회 정착 과정에서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충남도의회가 반려식물 산업을 충남형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논의에 나섰다. 도의회는 27일 태안문화원에서 ‘반려식물 산업에서 찾는 새로운 기회-태안군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반려식물을 단순 관상용을 넘어 교감과 치유의 대상으로 확장하고, 이를 태안의 미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로 정서적 치유 수요가 확대되는 사회 변화도 주요 배경으로 제시됐다.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종윤 고려대학교 교수와 김광진 농촌진흥청 도시농업과장이 주제발표를 했다. 지정토론에는 최창호 천리포수목원 원장, 서동철 충남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이민정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김도윤 마음두레 대표가 참여했다. 김종윤 교수는 발제에서 인간의 자연 친화적 성향인 ‘바이오필리아(Biophilia)’ 이론을 설명하며 “반려식물이 불안 감소와 스트레스 완화 등 정서 안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김광진 과장은 “국내 반려식물 산업 규모는 약 2조 4
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영양군은 27일 오후 2시 용상동 1517-339번지 일원에서 경북 북부권의 보육·출산 인프라의 거점이 될 '은하수랜드 및 공공산후조리원'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 활성화 사업’공모에서 인구감소 지역 간 협력을 통한 저출산 문제 대응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교부금 50억원을 확보하면서 본격화됐다. 특히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안동시와 영양군이 공동투자 및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안동·영양·청송·봉화군이 함께 참여하는 경북 북부권 공동이용 협약을 통해 광역 협력 모델을 구축한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하며, 경북 북부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됐다. ‘은하수랜드 및 공공산후조리원’은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3,360㎡ 규모의 복합 돌봄공간으로 구성된다. 은하수랜드(1~2층)는 실내도서관 및 놀이돌봄시설로 영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조성되고, 공공산후조리원(3~4층)은 신생아실과 14개의 모자동실로 신생아 돌봄과 산모의 회복을 돕는 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