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10일 청주대학교 RISE사업단과 청주 생활공간 사회문제 해결 리빙랩(Living Lab)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시정연구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원광희 연구원 원장과 이석준 RISE사업단 단장이 참석했다. 연구원과 RISE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혁신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 활용 △전문인력 양성 △청년 취·창업 지원 △생활공간 분야 정책개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 △신규 프로젝트 발굴 및 추진 △세미나, 포럼, 학술회의 등 각종 행사 개최 △기타 상호협력을 위해 합의된 사항 등을 추진하며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원광희 원장은 “본 협약을 통해 청주시 청년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취업·창업 지원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생활공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개발 계기를 마련했다”며, “두 기관이 협력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0일 수요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조계종 성파 종정 예하와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직 또는 전직 대통령 내외가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은 것은 비엔날레가 시작된 1999년 김대중 대통령 내외 이후 처음이며, 김정숙 여사는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식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이날 성파 종정 예하와 문 전 대통령 부부의 만남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진행 중인 특별전 ‘성파선예전’에 문 전 대통령 부부가 예방할 뜻을 비치면서 성사됐다. 이른 아침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은 성파 스님과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조직위 변광섭 집행위원장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강재영 예술감독의 안내를 받으며 전시를 둘러봤다. 본전시를 비롯해 초대국가전 태국,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등 비엔날레의 주요 전시를 둘러본 성파 스님과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전시의 규모와 작품들의 정교함, 그 속에 담긴 장인 정신에 각별한 관심과 경의를 표했다. 문 전 대통령은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응원하고자 찾았는데, 제 응원이 필요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축수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 30일까지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명절 기간 급증하는 성수품 및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높은 축·수산물의 점검을 통해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제수·선물용 추석 성수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재래시장, 정육점 등 소비가 많이 이루어지는 업체 및 행정처분 또는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거짓(허위) 표시와 혼동표시 △원산지 미표시와 표시 방법 위반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관리해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 및 공정 거래 유도를 통해 투명한 유통환경과 안전한 축·수산물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화요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일대에서 아웃리치사업의 일환으로‘다온이랑 놀자’를 진행했다. ‘아웃리치’는 관내 학교를 비롯해 많은 청소년을 만날 수 있는 현장에 찾아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구시이동청소년 쉼터 다온과 함께 상담과 정보제공으로 위기(가능) 청소년 발굴에 힘썼다. 특히, 고정형 쉼터 꿈마루 밥차도 같이하여 더 풍성한 행사가 됐다. ‘나 퀴즈!’부스에서는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고, 그밖에 걱정 인형 키링 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 꾸미기, 꿈마루 밥차 등 체험 부스와 선물 키트로 청소년들에게 마음의 쉼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행사가 됐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청소년들이 스스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위기청소년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일 망운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제2기‘2025년 망운 친절한 마마학당’입학식을 열고 3주간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마마학당 학생 28명을 비롯해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지역 내·외빈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했다. 행사는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식사, 국민의례, 신입생 대표 선서, 교가인 ‘내 나이가 어때서’ 합창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차분함이 감돌다가 신입생 대표 반장 어머니가 또렷한 목소리로 입학 소감을 전하자 큰 박수가 쏟아지며 밝은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작을 알렸다 마마학당은 일반농산어촌개발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무안군 마을공동체 프로젝트로 읍·면 거점문화센터를 중심으로 65세 이상 여성 어르신들이 참여한다. ▲생활공예 ▲건강교육 ▲합창 ▲영화관람 ▲졸업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생활문화를 지원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마마학당은 단순한 프로그램을 넘어 서로 의지하고 웃고 배우는 삶의 활력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울릉군은 9월 10일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2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총 48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추가 48억 원을 지원하게 됐다. 이로써 올해 울릉군이 지원하는 특례보증 규모는 총 96억 원에 이른다. 이번 협약은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가 1억 원, 울릉군이 3억 원 총 4억 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48억 원 규모의 보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울릉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등급이 낮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특례보증을 받을 수 있으며, 연 3.0%의 이자 2년간 지원, 보증기간은 최대 5년이다. 이번 추가 지원은 내수 경기 침체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고려해 추진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특례보증 확대 지원이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태백시의회는 10일 문화관광과·태백시문화재단(제44회 태백제 추진 상황 외 2건), 건설과(매봉산 우회도로 개설사업 외 2건)에 대한 주요 현안 및 조례·동의안을 논의하고자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고재창 의장은 제44회 태백제 추진 상황과 관련하여 “태백시민의 화합과 단합을 다지는 태백제를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에 보고 없이 추진하는 것은 잘못되었으며, 추후에는 주요 축제나 행사 추진 전 사전간담회를 통해 의회와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태백시문화재단 출연 동의안과 관련하여 “당초 예산에 편성된 인건비로 지출되지 않고 또한 의회 사전동의 없이 인건비가 추가로 지출되고 있는 부분을 지적하며 향후에는 금번과 같은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줄 것”과 “폐기금이 청년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사용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김재욱 부의장은 태백시 문화예술회관 운영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문화예술회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과 도로결빙 취약지 열선 설치 사업에 대하여 “황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화천지역 청소년들의 합동 연주회인 ‘2025 화천 청소년이 수놓는 가을 별빛 하모니’ 음악회 개최날짜가 당초 13일에서 14일로 하루 순연됐다. 화천군은 토요일인 13일 비가 예보됨에 따라 참가학생과 관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개최 날짜를 하루 늦췄다. 이에 따라 올해 행사는 14일 오후 6시부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2025 화천 청소년이 수놓는 가을 별빛 하모니’행사는 음악을 배우고, 사랑하는 화천 청소년 3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음악회다. 화천군 관계자는 “비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안전을 감안해 부득이하게 일정을 조정했다”며 “올해 행사가 더욱 특별한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에 위치한 ㈜삼원팜스토리(대표 서중원)는 10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한돈 등뼈 1톤(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농업정책국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박용국 농업정책국장과 서중원 ㈜삼원팜스토리 대표가 참석했다. 시는 기증품을 청주시 푸드마켓과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중원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국 농업정책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업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중한 기증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9월10일)을 맞아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울진해경은 개서 이후 동해 연안 50.5km, 해역 8,896㎢를 관할하며 ▲해양사고와 국가적 재난 대응 ▲국민 친화적 수사 및 인권 보호 ▲경비 공백 최소화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해양오염 대응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왔다. 특히 지난 3월 경북 영덕 산불 당시, 고립자 104명을 단 한 명의 인명피해 없이 전원 구조하는 등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켰으며, 구명조끼 보급·청소년 물놀이 안전교육·대국민 캠페인 등을 통해 해양안전 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또한, 해양범죄 예방, 장비 정비 협력체계 구축, 민·관 방제 협력 강화 등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와 해양주권 수호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울진해경 전 직원의 헌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