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 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도시마케팅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대전광역시의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도시마케팅 추진 체계 정비를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도시마케팅 정책의 추진을 위한 시장의 책무 강화 △매년 도시마케팅 시행계획 수립 및 이행사항 평가 의무화 등이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정명국 의원은 “사람과 자본이 모여드는 도시는 뚜렷한 정체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브랜딩 전략에서 경쟁우위를 갖는 도시”임을 강조했다. 이어 “민선 8기 대전시는 ‘꿈씨 패밀리’라는 컨텐츠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는 등 훌륭한 도시마케팅 역량을 보여주었다”며,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해당 조례안은 17일 제29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에서는 민간위탁 사무 수행 기관 선정 시 지역 내에서 해당 위탁 사무를 수행한 경험, 지역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실적, 지역 고용 효과 등을 고려하도록 하는 한편, 위탁계약 과정에서의 혼선을 예방하기 위한 상위 법률 규정을 명문화했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황경아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수탁기관 선정 시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고용 효과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 등을 고려하도록 했다”며, “이를 통해 시민의 복리 증진과 행정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19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전통시장법’ 위임사항에 따라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및 대부계약의 갱신 규정을 명확히 하고 상인들이 중장기 투자와 경영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상점가의 공유재산에 대한 사용·수익허가 또는 대부계약의 갱신 범위를 명확히 하고, 갱신 횟수는 1회, 갱신 기간은 5년 이내로 하며, 갱신 조건은 시장과 당사자 간 계약으로 명시하도록 한 것이다. 안경자 의원은 “전통시장은 지역상권의 뿌리이자 생활경제의 최전선”이라며, “갱신 기준을 명료화해 예측가능한 영업 환경을 만들고, 상인들의 시설 개선·고객 서비스 투자가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 과정에서 현장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제도운영이 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17일 제29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결될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경제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0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경제교육의 목표와 추진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교육 내용과 대상, 집행 방식 전반을 체계화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대전시 차원의 ‘경제교육 지원계획’ 수립·시행 근거 마련 ▲경제교육 인력의 양성·연수·활용 체계화 ▲협력망 조성 및 소외계층 맞춤형 교육 추진 ▲성과평가 체계와 재원 조달 방안 명시 ▲지원사업 (조사·연구, 교재·콘텐츠·프로그램 개발·운영, 인력 DB 구축) ▲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한 공·민간 전문기관 위탁 근거 등이다. 안경자 의원은 “경제를 읽는 힘은 가계의 지속가능성과 지역경제의 기초 체력을 동시에 높인다”며, “이번 조례로 인력 양성, 교육 콘텐츠,현장 협력망을 하나의 체계로 묶어 학생, 청년,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 대상별 맞춤형 경제교육을 촘촘하게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17일 제29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 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가족친화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우대 근거를 조례에 명문화하여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확산하고, 양육친화적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족친화기업에 대하여 ▲융자대상 선정 시 우대 ▲ 기업활동 관련 예우 및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신설 등 이다. 김영삼 의원은 “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기업에 대해 금융·행정·세정 분야의 우대를 조례로 분명히 함으로써,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직장 내 돌봄·유연근무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며 “근로자가 일과 가정 모두에서 안심할 수 있는 일·생활 균형 도시 대전 실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17일 제29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나주소방서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나주소방서 훈련장에서 화재진압대원과 구조·구급대원 등 160명을 대상으로 소방전술훈련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다양한 소방 활동에 기술 능력 향상과 팀 단위 전술 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현장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평가는 이론과 실시 두 영역에서 실시됐다. 이론평가는 △ 화재·구조·구급·장비·소방시설·안전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점검하고 실기훈련은 △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로프매듭 및 기구묶기 △사다리 전개 △ 외상환자 평가 및 다수 사상자 대응 등 다양한 전술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이번 훈련평가에서는 △팀워크 중심의 임무 수행 △신속한 화재 진압 전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구조 기술 숙달에 중점을 두었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개인별 장점과 미흡한 부분을 분석해 현장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이번 훈련평가는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팀워크뿐만 아니라 개인의 뛰어난 전술능력과 대처능력이 중요하다”며“시시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시는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선천면역 매개 만성염증질환 연구센터(MRC, 센터장 정윤재)가 9월 10일 국제 심포지엄'CidMRC-CDMC Joint Symposium: Mechanisms of Cardiometabolic Remodel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인천시가 지원하는 연구개발(R&D) 사업비를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가천대와 인제대 MRC(센터장 한진)가 공동 주관했다. 덴마크 오르후스(Aarhus) 대학, 스웨덴 카롤린스카(Karolinska) 연구소 등 세계적인 석학들과 국내외 연구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학술 교류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연구비 지원이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의 역량 강화는 물론, 인천을 글로벌 바이오·의료 연구 거점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제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다중오믹스를 활용한 죽상동맥경화증 연구 ▲혈관 질환과 평활근세포 ▲대사성 간질환과 세포 노화 ▲심장 섬유화와 소포체 스트레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0일 인하대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과 공동 주최하고 수도권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가 주관하는 ‘블루스카이(Blue Sky) 인천, 2025년 대기환경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회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포럼은 ‘오존 및 전구물질 관리 강화를 위한 인천 지역 공동 대응체계와 산업계 역할’을 주제로 수도권대기환경청, 인천시, 관내 총량사업장, 산‧학‧연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최근 수도권의 오존 농도는 연평균 2015년 0.024ppm에서 2020년 0.027ppm, 2024년 0.032ppm으로 꾸준히 상승해 계절적 고농도화와 증가 추세가 뚜렷해졌다. 또한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 역시 2015년 15회에서, 2020년 28회, 2024년 52회로 급격히 증가해 생활환경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수도권의 오존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산업계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첫 번째 발표는 조석연 인하대학교 명예교수가 ‘왜 다시 오존인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0일 오후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직원들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업무유공자 포상, 기념사, 순직 동료 추모 영상시청, 해양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순직 동료를 기리는 추모 영상과 ‘국민이 바라는 해양경찰’ 영상을 시청하며 해양경찰의 사명을 되새기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강인하고 반듯한 해양경찰'이라는 비전 아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늘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9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농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동물 등록률 향상을 위한 홍보 및 지원 정책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동물학대 방지를 위한 교육․홍보, 동물학대 신고 체계 강화와 신고자 보호조치를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춘옥 의원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며 동물을 물건이 아닌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사회적 인식이 보편화됨에도 불구하고, 동물학대 사건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의 확산으로 인간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전라남도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3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