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청송군의회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까지 3일간 제283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한 조례안 6건, 동의안 3건, 추가경정예산안 1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청송군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박신영 의원 대표발의)과 청송군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윤영경 의원 대표발의)이 상정되어 있다. 집행부가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7,470억원 대비 596억 2,000만원(7.98%) 증가된 8,066억 2,000만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회복소비쿠폰, 산불피해상수도시설물복구비, 농작물재해보험료지원사업, 산림재해대책비, 송이대체작물조성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어 깊이있는 예산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심상휴 의장은 개회사에서 “화마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군민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의원들께서는 의안의 필요성과 효과, 그리고 군민 체감도를 엄정히 따져 균형있는 검토를 부탁드리고, 집행부에서는 의결 이후 신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NH농협 강릉시지부은 3일 강릉시의회를 방문, 강릉시 가뭄 피해 극복을 위해 생수 500㎖ 31,360병을 기탁하고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엄윤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은 9.3일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어업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중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어업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엄 위원장은 내수면 어업 발전과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05년 7월 출범한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어업인연합회는 춘천시를 비롯해 원주시, 인제군, 횡성군, 철원군 등 도내 8개 시·군의 내수면어업인 220여명이 참여하는 강원지역 최대 내수면어업인 단체다. 엄윤순 위원장은 “내수면 어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예산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내수면 어자원 보호와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의정 활동에 혼신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인제 신남선착장에서 엄윤순 위원장과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어업인연합회는 ‘2025년 동자개 종자 방류 행사’를 함께 가졌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기획행정위원회는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일본 가고시마현과 미야자키현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공식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9월 3일 가고시마현의회를 방문하여 히다카 시게루 의장을 비롯한 총무경찰위원회, 종합정책건설위원회 의원 및 관계관들과 간담회를 갖고 고향납세제도 운영 현황과 인구감소 대응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고시마현은 일본 내에서 고향납세제도가 활발히 운영되는 지역 중 하나로, 지역소멸 대응 전략과 연계하여 고향납세제를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기모토 종합정책과 계획관리실장, 우에카도 재정과 재산활용대책실장, 니시무라 의사과장이 배석하여 각각 지역소멸 대응 정책, 고향납세제도 운영 현황, 의회 조직 및 정책지원 체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양측은 이와 관련해 ▲고향납세제도의 성과와 ▲지역소멸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며 제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 종료 후에는 양 기관 간 우호와 교류 확대를 기원하는 기념품 교환과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목포시의회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400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일반 부의안건 등 53건을 심의한다. 주요 부의안건으로 ▴정재훈 의원의 ‘목포시의회 정례회와 임시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용준 의원의 ‘목포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 공공건축물 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박용식 의원의 ‘목포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유정 의원의 ‘목포시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최유란 의원의 ‘목포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목포시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안 ▴박효상 의원의 ‘목포시 반려견 순찰대 운영 및 지원 조례안’, ‘목포시 착한임대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창수 의원의 ‘목포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형완 의원의 ‘목포시립예술단 설치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 독서문화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여수시의회는 지난 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언론 위기 진단 및 공적역할 강화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언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토론회는 이찬기·민덕희 의원 공동주최로 마련됐으며, 김행기·김채경 의원, 여수시 관계자, 학계 전문가, 언론인 등이 참석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주제발표에 나선 우희창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지역언론이 공공재로서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지만, 독자 감소와 광고 축소 등으로 경영난에 빠지며 지역언론의 쇠퇴가 곧 지역사회의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지역언론 발전지원 조례안'과 관련해 “명확한 지원기준과 구체적 사업을 담되, 언론과 위원회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정토론에서 마재일 남해안신문 취재부장은 “지역언론의 제한된 자원과 인력을 보완하기 위해 시민모니터단 운영, 온라인 모니터링 플랫폼 등 시민참여형 평가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지역축제에 언론이 협력해 공익적 콘텐츠를 확산시키고 공동체 의제 발굴과 효과분석을 통해 지역과 언론의 상생을 도모해야 한다”고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과 완주전주통합반대특별위원회 서남용 위원장은 3일 이서면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개원 60주년 행사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완주·전주 행정통합 반대’ 건의서를 직접 전달하고, 정부 차원의 신속한 결단을 촉구했다. 유의식 의장은 이 자리에서 “통합 찬반 논의가 장기화되면서 주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며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경우 행정력 낭비와 지역사회 불신만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필요한 것은 중앙정부의 신속한 결단”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 의장은 “이번 통합 논의는 주민의 요구가 아닌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공약에서 출발했다”며 “정작 피해를 입는 것은 완주군민이며, 주민들의 생활권과 자치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군의회가 제출한 건의서에는 ▲주민 동의 없는 통합 논의 중단 ▲주민자치 원칙 존중 ▲행정력 낭비와 사회적 갈등 종결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서남용 위원장 역시 “통합 논란으로 주민의 삶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완주군의회는 군민의 권리와 생활을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대응할 것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9월 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기여성정책 컨퍼런스에 참석해 ‘경기도 여성과 권력 및 의사결정’을 주제로 발표했다. 컨퍼런스는 북경세계여성대회 행동강령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여성의 정치·사회적 대표성 확대와 성평등 정책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옥분 의원은 토론문을 통해 ▲경기도 위원회 및 의사결정 구조에서의 여성 참여 현황 ▲여성 정치인의 대표성 확대 필요성 ▲성별 균형 인사 정책 및 성인지 관점의 제도와 입법 개선 과제 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30년 전 북경세계여성대회가 제시한 과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며, “경기도가 성평등 민주주의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형식적 참여를 넘어 실질적 권한 보장과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지방의회와 집행기관에서 여성 리더십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고, 청년·돌봄·평화 분야 등 다양한 의제에서 여성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박옥분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김포시의회는 9월 3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시의원의 윤리적 리더십을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유지훈 전문 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의원 행동강령 ▲갑질 근절 인식 개선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의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의 기준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앞서 시의회는 청렴 서약식을 열고 법과 원칙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공정한 업무 수행, 권한 남용 및 이권 개입 근절 등을 담은 서약서에 서명하며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종혁 의장은 “청렴은 모든 의정활동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원칙을 지키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청렴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8월 18일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경기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연 데 이어, 3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최길남 행정국장, 장인순 재무관리과장 등 관계자들과 한국표준작업장협회 임원진이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연계고용의 가능성과 제도 개선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정경자 의원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이 법정 기준(3.8%)을 밑도는 1.68%의 장애인 고용률로 인해 매년 367억~400억 원의 고용부담금을 납부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학생들을 위해 쓰여야 할 소중한 세금이 고용부담금으로 빠져나가는 구조를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경자 의원은 정부가 향후 장애인의무고용률을 점차 상향할 것으로 전망하며, “지금처럼 방치한다면 교육청의 재정 부담은 더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경자 의원은 “직접고용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다”며, 연계고용이 교육청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장애인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생의 해법임을 역설했다. 협회 측은 장애인표준작업장이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25조 제1항에 따라 한도 제한 없는 1인 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