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성금 및 후원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후원에 참여하신 분들은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직원 일동 성금 10,056,350원 ▲연곡면 이장협의회 및 자생단체 성금 4,200,000원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생수(2L) 38,604병 ▲경기일보&아이오딘80 생수(500㎖) 20,000병(5천만 원 상당) ▲서울특별시 중랑구상공회 생수(2L) 27,648병 ▲서용엔지니어링 생수(2L) 10,000병 ▲강릉시레미콘협의회 성금 5,000,000원 ▲철원군 4-H연합회 생수(500㎖) 4,480병 ▲(사)재부천강원특별자치도민회 성금 6,600,000원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회 생수(2L) 6,061병 ▲제주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생수(2L) 1,200병 ▲(주)서용엔지니어링 생수(2L) 10,000병 ▲파주시 생수(2L) 14,000병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울 때 손 내밀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9월 10일 국가보훈부를 방문하여 강유진 차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 신영재 군수는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군인 故 강재구 소령의 살신성인 정신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의 추모 공원 기념관을 확장 및 신축을 건의했다. 강재구 소령은 맹호부대 제1연대 제10중대장으로서 홍천군에서 월남 파병을 위한 훈련 중, 한 이등병이 실수로 놓친 수류탄이 중대원들이 모인 곳으로 떨어지자, 부하들을 구하기 위해 온몸으로 수류탄을 덮으며, 당시 28세의 젊은 나이로 산화했다. 이 고귀한 영웅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홍천군은 추모 공원을 조성, 관리해 왔다. 신영재 군수는 “강재구 소령의 위대한 업적과 희생정신을 기념하는 공간의 규모와 시설 수준을 개선하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하며, “추모공원 기념관의 확장 신축을 통해 후대에 그의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닥분수대 물놀이와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져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금요일 저녁이 될 전망이다. 이번 주 무대에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한다. ▲에너지 넘치는 밴드 연주로 무대를 여는 ‘맥킨토쉬’ ▲웅장한 무대로 분위기를 고조시켜줄 팝페라 그룹 ‘라벨라’와 ‘라비타’ ▲대중가요를 부르는 ‘케로미(개인)’ ▲ 통기타로 감성적인 선율을 들려줄 ‘위아위안’ ▲인디밴드팀 ‘OLCY’가 차례로 무대를 장식한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바닥분수대도 가동돼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객들이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버스킹을 즐길 수 있다. 버스킹은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정기적으로 열리며, 현재 버스킹 공연팀을 수시 모집 중이다. 참여 대상은 전국의 7 ~ 30세의 버스킹 공연이나 5분 스피치를 희망하는 자이다. 신청 방법은 청춘들락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이 제1급 법정감염병 및 검역감염병으로 신규 지정·고시됨에 따라 감시체계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니파바이러스에 의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으며, 1988년 말레이시아의 돼지 농장에서 처음 보고된 지역명을 따서 ‘니파바이러스(Nipah virus)’로 최초 명명됐다. 지금까지 알려진 니파바이러스 감염경로는 감염된 동물(과일박쥐, 돼지 등)과 접촉하거나, 오염된 식품(대추야자수액 등)을 섭취할 시 감염될 수 있으며, 환자의 체액과 밀접 접촉 시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이 발생한 사례는 없으나, 과일박쥐 서식 구역 내 아시아 국가들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도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 환자 발생이 보고됨에 따라 해당 국가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평균 4~14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을 보이며, 초기에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진행 시 현기증, 졸음, 의식 저하 등 신경계 증상으로 악화되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10일 복대동 진재공원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고, 지역 주민들에게 청렴 캠페인을 홍보했다. 이번 활동은 사무실을 벗어나 방문객이 많은 장소에서 생태환경 운동으로 직원 간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가 됐다. 오송도서관은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함께 줍깅 등과 같은 친환경 녹색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서재 조성, 청렴 책갈피 배부, 청렴 꽃밭 가꾸기 등을 추진해 시민과 함께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임은상 오송도서관장은 “직원 간 소통과 협력으로 건전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인 오창도서관에서 10일부터 3주간 치매극복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가 충북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치매극복선도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 도서관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오는 30일까지 오창도서관 2층 로비에서 시민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선정된 치매 관련 도서를 읽은 후, 치매 관련 퀴즈를 풀어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정주영 청원보건소장은 “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 만큼,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가족과 이웃을 위한 관심과 배려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10일 청원구청 6층에서 청주365민원콜센터 상담사를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 최일선에서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고 응대하는 상담사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을 위해 마련됐다. 상담사들은 전문강사의 지도 속 사진 또는 그림을 선명하고 강렬한 색상을 활용해 생동감 있게 그리는 팝아트에 참여했다. 상담사들은 도형과 색채로 심리테스트를 진행 후 각자 그림에 알록달록 색칠했다. 일상적이고 평범한 대상의 색칠을 예술로 승화하면서 자신의 상담 업무에서 오는 긴장감을 벗고 심리적 안정을 얻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었다. 시 관계자는 “이후에도 다양한 심리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사가 불안, 스트레스를 덜어내고 활기차게 근무하며 밝고 친절한 상담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365민원콜센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전화상담이나 문자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10일 청주대학교 RISE사업단과 청주 생활공간 사회문제 해결 리빙랩(Living Lab)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시정연구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원광희 연구원 원장과 이석준 RISE사업단 단장이 참석했다. 연구원과 RISE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혁신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 활용 △전문인력 양성 △청년 취·창업 지원 △생활공간 분야 정책개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 △신규 프로젝트 발굴 및 추진 △세미나, 포럼, 학술회의 등 각종 행사 개최 △기타 상호협력을 위해 합의된 사항 등을 추진하며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원광희 원장은 “본 협약을 통해 청주시 청년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취업·창업 지원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생활공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개발 계기를 마련했다”며, “두 기관이 협력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0일 수요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조계종 성파 종정 예하와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직 또는 전직 대통령 내외가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은 것은 비엔날레가 시작된 1999년 김대중 대통령 내외 이후 처음이며, 김정숙 여사는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식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이날 성파 종정 예하와 문 전 대통령 부부의 만남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진행 중인 특별전 ‘성파선예전’에 문 전 대통령 부부가 예방할 뜻을 비치면서 성사됐다. 이른 아침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은 성파 스님과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조직위 변광섭 집행위원장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강재영 예술감독의 안내를 받으며 전시를 둘러봤다. 본전시를 비롯해 초대국가전 태국,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등 비엔날레의 주요 전시를 둘러본 성파 스님과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전시의 규모와 작품들의 정교함, 그 속에 담긴 장인 정신에 각별한 관심과 경의를 표했다. 문 전 대통령은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응원하고자 찾았는데, 제 응원이 필요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청주시청 사격부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5회 홍범도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천981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청주시청 사격부는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정유진 선수는 10M 무빙타겟 정상종목에서 금메달을, 혼합종목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하며 두 종목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50M 소총복사 종목에서는 송채원, 조은영, 전길혜, 전채이 선수가 팀을 이뤄 금메달을 획득했고, 송채원 선수는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며 활약했다. 성윤호 선수는 50M 권총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강교성, 목진문, 장하림, 성윤호 선수로 구성된 팀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은메달, 50M 권총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해 단체전에서도 안정적인 실력을 입증했다. 강문규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에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꾸준히 성장하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