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재)양평문화재단은 2026년 상반기 아신갤러리 초대전으로 박윤기 작가의 개인전 ‘박윤기 물방울 전(展), 고요 속의 물방울’을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물방울’을 소재로 삶의 유희와 실존의 흔적을 탐구해 온 박윤기 작가의 여섯 번째 개인전이자, 아신갤러리가 올 상반기 세 번째로 선보이는 초대 전시다. 작가는 오랜 시간 무심코 스쳐 지나가는 자연의 한 조각인 물방울을 세밀하게 관찰하며, 그 안에 투영된 풍경과 삶의 흔적을 화폭에 담아냈다. 박윤기 작가는 “떨어졌다가 다시 맺히는 물방울처럼 우리의 삶도 때로는 흔들리고 다시 일어서기를 반복한다”며 “그런 시간 속에서 스스로 느낀 자연과 삶의 순간을 ‘물방울’이라는 작은 세계 안에 응축했다”고 전했다. 캔버스 위로 맺힌 영롱한 물방울들은 단순한 시각적 재현을 넘어, 작가의 섬세한 터치와 인내의 시간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관람객들은 여백의 미와 물방울의 입체감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들을 통해 현대 사회의 소란함에서 벗어나 고요한 위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양평군 양서친환경도서관은 지난 13일 제62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관내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문화공연 ‘예측불가 꾸러기 마술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사전 접수 단계에서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 40명과 보호자 30명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공연은 관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 마술사와 함께 호흡하는 참여형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불과 풍선, 비눗방울 등을 활용한 마술에 환호하며 몰입했고, 부모들 역시 자녀가 무대 위 주인공이 되는 모습을 지켜보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도서관에서 아이 눈높이에 맞춘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직접 무대에 서보는 경험이 아이에게 큰 자신감을 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성인 대상 감성 힐링 프로그램 '그림책 원예테라피'를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4월 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그림책 읽기와 원예 활동을 결합해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그림책 속 문장을 함께 나누며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이를 꽃과 식물을 활용한 창작 활동으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꽃꽂이, 하바리움, 꽃바구니 제작, 식물 심기 등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강좌에 참여한 시민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꽃과 책을 함께 경험하는 이색적인 수업이 인상 깊고 큰 힐링이 된다”고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강래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좌는 독서와 예술, 치유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전남 함평군립미술관이 오는 24일 개막하는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를 기념해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함평군은 “오는 21일부터 함평군립미술관에서 특별전시 ‘동물과 나: 공생과 병존’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한국화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독자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해 온 허진과 곽수연 두 작가를 조명한다. 참여 작가들은 한국화의 전통 매체를 근간으로 삼으면서도 동시대적 감각을 결합해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확장해 온 이들이다. 허진: 자연 속 야생동물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 허진 작가는 광활한 자연과 현대 문명의 경계에서 살아가는 야생 동물의 존재를 화폭에 담아낸다. 작가는 문명과 자연, 기억과 역사가 혼재된 추상적 공간 속에 동물들을 배치하고, 그 사이로 부유하듯 등장하는 익명화된 인간의 실루엣과 문명의 파편들을 중첩시킨다. 이러한 이미지의 중첩은 화려하고 강렬한 조형적 미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관람객에게 공존에 대한 성찰과 묵직한 감상을 불러일으킨다. 곽수연: 우리 곁의 반려동물이 비추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봄비를 머금고 배꽃이 피어나기 시작한 함박산중앙공원을 배경으로 녪함박산중앙공원 배꽃 나들이’행사가 지난 11일과 1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틀간 8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배꽃길을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진행된 체험형 행사기간 동안 ▲배꽃 인공수분체험 ▲마술쇼 ▲거리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배꽃 데크길을 따라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었고, 배꽃 포토존에서는 은은하게 피어난 배꽃을 배경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등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평택시 공원과장은 “배꽃이 피어나기 시작한 봄날,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공원을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14일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과 함께 경기소방학교를 방문해 교육환경 개선사업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교육생 휴게공간 조성과 교직원 생활관 개선 등 복지 향상을 위해 투입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집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고품질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추가 개선 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경현 의원은 소방 인재 양성과 근무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각별히 강조해왔다. 현재 경기소방학교는 노후된 생활관의 외벽, 창호, 난방 시설을 정비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더불어, 교육생들이 체육·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휴게 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교육생들의 휴식 여건과 복지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을 둘러본 유 의원은 “소방 인재 양성의 핵심 기관인 경기소방학교의 교육환경은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교육생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여건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 의원은 최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정읍시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생활폐기물 배출 여건을 세심하게 정비하며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읍시는 단순히 쓰레기를 수거·처리하는 사후적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배출 과정에서 겪는 구조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자발적인 자원순환 참여를 이끌어내는 ‘시민 중심 청소행정’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생활폐기물 배출 인프라 확충 및 촘촘한 감시망으로 도심 품격 향상 정읍시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기초 기반 시설(인프라)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생활폐기물 배출 취약 지역을 면밀히 분석해 클린하우스 8개소, 간이수거함 7개소,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2개소 등 거점 배출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에는 시민들의 배출 편의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간이수거함 20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역시 8개소를 추가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거점 배출시설의 배치는 시민들의 쓰레기 배출 거리를 단축하는 동시에 지정된 장소 외의 무분별한 불법 투기를 사전에 방
내고향뉴스 장우석 기자 | 청도군은 14일 김하수 군수의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김동기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하고, 군정 공백 없는 안정적인 행정 운영과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동기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민생 안정과 재난 대응 철저, 핵심사업의 지속 추진, 고유가 피해 민생지원금 관련 정부 추가경정예산과 연계한 지원체계 마련, 에너지 종합대책 강구 등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지원 등 각종 민생사업과 아동·어르신 통합돌봄, 의료지원체계, 산불 예방 등 재난 대응 전반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해 군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청도자연드림파크, 도시재생뉴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등 지역의 미래 성장과 정주여건 개선을 이끌 주요 사업과 함께 예술인창작촌, 생활문화복합센터 조성 등 문화예술관광 기반 확충을 위한 핵심사업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추진 상황과 공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며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재난 대응도 한층 강화한다. 기습강우와 집중호우 등 기후위기에 선
내고향뉴스 채승병 기자 | 옹진군은 봄철 산행인구 증가와 임산물 생산 시기를 맞아, 산림 내 불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임산물 불법 채취 집중단속’을 오는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림 소유자의 동의 없는 산나물·산약초 채취 등 고질적인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관내 합동 단속반과 면 자체 단속반을 운영하며, 주요 등산로 및 임산물 자생지를 중심으로 강력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단속 기간 동안 관내 주요 지점의 전광판 송출, 현수막 게재 및 안내 방송 등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불법 채취 금지를 적극 홍보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옹진군 관계자는“산림 내 임산물을 무단으로 채취하는 행위는 엄연한 절도 행위이며, 무심코 한 행동으로 관련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존하는 일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장흥문화예술회관은 오는 5월 7일 저녁 7시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명품마당놀이 「신뺑파전」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2026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군민들에게 시원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뺑파전은 고전 소설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창작 마당놀이다. 보이스피싱, 외모지상주의, 저출산 등 현실적인 사회문제를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낸다. 마당놀이 특유의 흥겨운 입담과 전통 연희가 어우러져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구성한다. 이번 무대에는 대통령상 수상 명창 김학용(심봉사역), 서정금(뺑덕역), 국립창극단 주역 이광복(황봉사역), 뮤지컬어워드 신인상 이소연(심청역)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연희단, 무용단, 국악관현악단을 포함한 총 35명의 출연진이 대형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4. 16. 오전10시부터 티켓링크와 장흥문화예술회관 현장 예매를 통해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장흥군민은 70% 할인된 3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신뺑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