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2025년도 청년후계농(청년농업인) 155명을 대상으로 영농정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7월에는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별 네트워크를 개최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와 연계하여 선·후배 간 실전 중심의 멘토링 및 농지 관리에 필요한 농지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청년농업인의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7월~8월에 소그룹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정해졌는데, 농업 소득세 및 부가가치세와 농업법인 개요 및 운영 등 ▲농업세법 과정과 청년농업인의 부가가치 창출 역량을 높이기 위한 ▲6차산업인증 교육으로 구성됐다. 소그룹 교육에서는 참여자의 수준을 진단하여 기본 이해도가 부족한 인원에게는 인증제도의 개념 이해와 실행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준비도가 높은 인원에게는 인증제도 개요와 기초 서류 작성법을 집중적으로 지도하는 등 맞춤형 지도를 통해 단계별 역량 향상을 이끌었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영농정착지원 활동을 통해 청년후계농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도로공사 이천지사는 9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대월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천지사는 2017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돼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이천지사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나영제 대월부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돼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율면 이웃사랑봉사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봉사는 새롭게 단장한 반찬 봉사실에서 진행됐다. 새롭게 정비된 반찬 봉사실은 위생적이고 넓은 조리 공간을 갖추어 봉사대원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반찬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율면 이웃사랑봉사대 이경숙 대장은 “새로워진 공간 덕분에 봉사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반찬을 준비할 수 있어 활동에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봉사대는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춘승 율면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이웃사랑봉사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0일, 제1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 행정자치국, 명품디자인담당관,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9개의 조례안과 3건의 동의안을 심의하고, 2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대전광역시 용역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대전광역시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심의 과정에서 법률 개정사항이 조례에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조례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획조정분야 출연 동의안'과 관련해 가명정보활용센터의 성과 평가를 통한 사업 타당성 검토를 주문했으며,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을 심의하며 수탁기관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을 강조했다. 이병철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4)은 '대전광역시 기금관리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의에서 기금 운용의 다양화와 이자수익 극대화 방안을 마련해 안정적인 재정 운용을 도모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대전광역시 행정규제 혁신 조례안'과 관련해 규제개혁의 경제적 성과를 구체적인 데이터로 제시할 것을 요구하며, 중요 규제의 기준과 절차를 제도적으로 보완해 체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90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10일부터 11일까지 조례안 5건, 동의안 11건, 의견청취 1건에 대해 심사하고, 3건의 보고를 청취한 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을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10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교통국, 경제국, 도시주택국 소관 조례안 3건, 동의안 5건에 대해 심사한 뒤 부서별 질의가 이어졌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출연기관 기능 조정과 관련해 “일자리경제진흥원과 테크노파크가 유사한 기업지원 업무를 수행하면서 중복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본청 부서 간 사무 분장을 명확히 한 뒤 기관 기능을 재조정해 기업 지원이 일관성 있게 추진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시내버스 모니터단 운영 과정에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니터단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시각 차이를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교육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관찰력과 문제 제기 능력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민간 위탁기관에서의 교육이 충실히 진행되고 있는지 시 차원에서도 꼼꼼히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은 제290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10일 1차 회의에서 ‘대전광역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명국 의원은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반려견 순찰대는 일상적인 산책 활동과 방범 활동을 접목한 순찰대로 서울, 경기, 부산, 인천 등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정착되고 있는 주민 참여형 방범 순찰대”라고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 ‘반려견 순찰대’는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발하며, 선발된 반려견 순찰대는 필요한 교육ㆍ훈련을 이수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주요 활동으로는 범죄 및 안전 예방 순찰, 범죄 및 위험 요소 발견ㆍ신고, 활동 중 올바른 반려견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 등을 규정했다. 정명국 의원은 “이번 조례안으로 활발히 활동중인 반려견 순찰대를 지원함으로써 주민 참여형 치안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늘 행정자치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된 ‘대전광역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안’은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10월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9월 10일부터 11월 3일까지 동부 관내 11개교의 학급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문화 체험활동'꿈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터'는 ‘문화 체험이 머무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학생들이 문화 체험을 통해 자신을 돌보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며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꿈을 건강하게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탄생석 비누 만들기, 감정 마카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사회적 소통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꿈터'는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내면을 표현하고 돌보는 과정에서 심리적·정서적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에도 의의가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체험활동을 하며 내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알게 됐고, 무엇보다 마음이 편해지는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꿈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도청 공연장에서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을 주제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전북사회복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사회복지 종사자와 도민 등 400여 명이 함께하며, 사회복지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축사, 사회복지사업윤리선언 낭독,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취약계층 돌봄과 지역 복지서비스 확충, 사회적 약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 유공자 60여 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정숙희 전 삼동회 이사장은 지역 복지공동체 구축과 사회복지시설 운영 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전북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지난 9월 5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애린양로원 한규택 대표이사가 사회복지 유공자로 선정되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한 대표이사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애린양로원의 운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는 공약사업 점검을 위한 도민평가단을 10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전북자치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평가단 50명,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도민평가단(이하 도민평가단)’ 운영을 위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도민평가단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을 도민이 직접 평가하는 제도로, 공약사업에 대해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며, 공약 실천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조정이 필요한 사항을 함께 논의한다. 이번 회의를 위한 도민평가단 구성은 민주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위하여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주민 가운데 지역, 성별, 연령을 고려하여 (사)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무작위로 도민평가단을 선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 운동과 도민평가단’을 주제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진행한 사전 교육을 통해 평가단의 역할과 운영 원칙을 설명하고, 이어 5개 분임으로 나뉘어 정책환경 및 재정 여건 변화에 따라 조정이 필요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1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2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단체장, 졸업생과 가족 등 8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을 이끌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7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로 12기를 맞은 대학은 △로컬유통과 △치유농업과를 개설, 3월부터 8월까지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20회 8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51명의 졸업생을 새롭게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농업인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성적 우수자, 개근자 등에게 표창과 상장이 수여됐으며 교육 과정을 돌아보는 활동 영상 상영과 졸업생 소감문 발표 등으로 의미를 더했다. 방세환 시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학사 일정을 성실히 마친 졸업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배운 지식을 현장에 적극 활용해 광주시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