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조달청은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6년 제2차 혁신제품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정서를 받은 혁신제품은 총 60개로 공급자 제안형, 수요자 제안형, 스카우터 추천 등 다양한 경로로 발굴됐으며, 엄격한 심사와 검증을 거쳐 공공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지정에는 △온디바이스 AI 연동 스마트 산업재해 예방 시스템 △정신건강 AI 자가진단‧심리상담 솔루션 △AI 안전운전 스마트미러 △딥러닝 기반 농산물 품질검사시스템 △인체 감응형 화재감시 기능을 갖춘 등기구 △콜드체인 적합 여부 확인용 시간-온도 라벨 등 AI와 같은 첨단기술 활용 제품과 국민의 건겅과 안전을 지키는 제품들이 다수 지정된 것이 특징이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최대 6년 동안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혁신구매목표제 운영, 구매면책 제도 등을 통해 공공판로 개척을 뒷받침한다. 특히, 혁신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하고, 공공기관은 조달청이 공급한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실증하는 시범구매사업은 혁신제품 공공구매 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조달청은 AI제품 별도 평가트랙 신설, 지방정부와 협
내고향뉴스 변완섭 기자 | 우주항공청 오태석 청장은 4월 13일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개최 중인 제41회 스페이스 심포지엄 중 미국 항공우주청(NASA) 신임 청장 자레드 아이작맨(Jared Isaacman)과 회동을 가졌다. 오태석 청장은 아르테미스 2호의 성공적인 발사와 우주인 4명의 무사 귀환을 축하하며 50여 년 만의 유인 달 탐사 비행의 의미를 높게 평가했다. 두 기관장은 2024년 10월 체결된 아르테미스 연구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모빌리티, 통신, 전력 등 분야에서 진행 중인 실무협의 현황을 함께 점검했다. 특히 지금까지 발굴한 협력 아이템들이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로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양국 민관의 논의를 적극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최근 한국이 개발 중인 LVRAD 탑재체가 NASA의 CLPS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달 탐사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방안을 논의했다. LVRAD는 천문연이 주관하고 국내 대학(서울대, 청주대, 경북대 등)이 참여하여 개발 중인 탑재체로, 달 남극 표면의 우주방사선
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당초 4월 30일 종료 예정인 2025-2026절기 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고위험군의 미접종 비율이 여전히 높은 상황을 고려해 결정됐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2026년 3월 24일 기준 고위험군 10명 중 6명이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상황(접종률: 42.7%)이라며, 코로나19 고위험군 미접종자의 접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미 2025-2026절기 백신을 접종한 면역저하자의 경우 면역 형성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5월 1일부터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한 번 더 접종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의 2025-2026절기 이상사례 신고율은 지난 절기 신고율(0.005%) 대비 약 1/2 수준인 0.003%(3월 24일 기준)로 지속 감소하고 있으며,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사례 또한 국소부위 통증, 근육통 등 경미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코로나19 LP.8.1 백신은 안전성‧효과성 및 품질 등을 식품의약품안전처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봄철 증가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가로수 식재 단계에서부터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주요 수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가로수는 도로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보행 공간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고, 바람길을 형성해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나무는 잎과 가지 표면에 미세먼지를 붙잡는 흡착, 기공을 통한 흡수, 수관층에 의한 차단, 숲 내부 침강 등 네 가지 방식으로 미세먼지를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뛰어난 대표적인 가로수 식재 수종 가운데 키큰나무(교목)로는 버즘나무, 은행나무, 이팝나무, 느티나무 등이 확인됐다. 이들 수종은 수관이 넓으며 잎이 많고 잎 표면 구조가 발달하여 미세먼지 흡착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상록 가로수로는 소나무, 서양측백, 홍가시나무 등이 제시됐다. 이들 수종은 사계절 내내 잎을 유지하여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겨울과 이른 봄에도 저감 기능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월은 가로수 식재와 보식이 집중되는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케이(K)-북 글로벌 100 프로젝트’의 지원 대상으로 기획안 총 20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케이-북 글로벌 100 프로젝트’는 최근 ‘케이-콘텐츠’의 확산 흐름 속에서 ‘케이-북’의 수출시장과 분야를 다각화해 수출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연간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년에 걸쳐 대표 도서 총 100종을 수출한다는 목표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한국 도서를 발굴, 기획 단계부터 홍보자료 번역, 수출 상담, 해외 출간, 현지 홍보·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사전에 업계 의견 수렴을 거쳐 공모안을 마련한 후 3월 4일부터 26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국내 출판사와 대행사(에이전시) 등 총 72개 업체에서 일반문학, 아동・청소년, 비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총 278종에 대한 기획안을 신청한 가운데 심사를 거쳐 도서 총 90종이 포함된 기획안 20건을 선정했다. 출판·수출 전문가들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는 기획안의 타당성과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방송교류재단과 함께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2026 맛·멋·쉼 오감만족 케이-컬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에서 주한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인플루언서) 120여 명은 한국의 맛·멋·쉼을 경험하고 이를 누리소통망(SNS) 콘텐츠로 제작해 세계에 알린다. 이번 사업을 통해 4월부터 11월까지 한국문화 체험행사 총 6회를 운영(2박 3일)하고, 회차별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첫 여정은 4월 17일 전주에서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나만의 비빔밥을 만들고 경기전과 한옥마을을 거닐며 전주의 멋을 느낀다. 5월에는 포천을 찾아 한탄강과 명성산에서 흥미진진한 야외 활동과 한국식 캠핑을 경험한다. 5월 말 보은 법주사에서는 산사 체험(템플스테이)하며 진정한 나를 찾는 시간을 보낸다. 하반기에는 더욱 다채로운 체험이 이어진다. 9월 안동·영주에서는 하회마을을 찾아 선유줄불놀이를 즐기며 옛 선비들의 풍류를 느껴본다. 10월 당진·서산에서는 서해 배낚시와 막걸리 만들기에 도전한다. 11월 고성·속초에서는 비무장지대(DMZ)와 통일전망대를 방문해 한반도의 분단 현실과 평화의 가치에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32억 원을 투입해 통영시 등 10개 해역에 인공어초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수산생물의 산란지와 서식처를 인위적으로 조성해 해양 생태계를 회복하고, 고갈돼 가는 수산자원을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지난해 시·군 수요조사와 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의 적지조사를 완료한 해역으로, 통영시 3개 해역, 거제시 2개 해역, 남해군 3개 해역에 28억 원을 투입해 어류용 어초 및 패조류용 어초를 신규로 시설하고 통영시 2개 해역에는 4억 원을 들여 기존 어초 시설을 보강한다. 도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대학교수, 수산자원연구소, 시군 담당과장, 지역수협장 등 관련기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2026년 경상남도 어초관리위원회’를 개최해 해역별 어초 종류가 포함된 시설계획을 심의·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해조류 착생이 가능한 해역에 패조류용 어초 설치를 확대해 해양생태계 복원은 물론 탄소흡수 기능을 수행하는 블루카본 기반 구축에도 기여하고, 수심·지형 및 기존 시설된 어초와 연계를 고려해 시설할 계획이다. 도는 확정된 계획에 따라 실시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디지털 전환 가속화 속에서 학생 문해력 저하 문제가 대두된 가운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문해력 저하 대응을 위해 입법에 나섰다. 최 의원은 20일 개회하는 서울시의회 제335회 임시회에 '서울특별시교육청 AI 시대 학생의 읽기 역량과 학교도서관 지원 조례안'제정안 1건과'서울특별시교육청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교육청 공립학교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개정안 2건을 발의했다. 제정안인'서울특별시교육청 AI 시대 학생의 읽기 역량과 학교도서관 지원 조례안'은 AI 기반 학습 환경 확산으로 약화되는 독서 습관과 기초 문해력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도서관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 읽기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정책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한 것이 핵심이다. 디지털 매체 중심 환경에서도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과 정보 해석 능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 체계 구축에 방점을 찍었다. 일부개정안인 '서울시교육청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는 기존 금융 중심 교육의 한계를 보완해 ‘경제·금융교육’으로 범위를 확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커머스 시장의 여성 인력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새날, 국민의힘·강남1)는 4월 14일 의원회관 1층 제1대회의실에서 '비더비 입점기업 여성대표 및 여성 일자리 교육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새날 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다름인터내셔널, 파고라, 바이옵트, 라라레서피, 와이제이에스 등 DDP 내 '비더비(B the B)'에 입점한 여성 기업 대표들, 그리고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여성능력개발원, 중부여성발전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서울경제진흥원 등 현장의 교육기관 관계자와 서울시 경제실 및 여성가족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비더비에 입점한 여성 창업자들로부터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여성 인력 교육 관련 현안과 함께 이커머스 산업의 급성장에 발맞춘 공공 플랫폼 활용 및 온라인 판로 확대, 맞춤형 마케팅 지원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새날 위원장은 인사말을 전하며 “오늘날 이커머스 시장에서 여성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여성 창업자의 교육과 창업, 그리고 온라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봄철 잦은 비로 인해 보리 등 맥류의 생육환경이 습해지면서 이삭 패는 시기(출수기)에 붉은곰팡이병 발생이 우려된다며 농가에 철저한 방제와 재배 관리 실천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맥류 붉은곰팡이병은 후사리움(Fusarium)균에 의해 발생하는 병으로 이삭이 패는 시기부터 여물기 전까지 비가 자주 내리고 상대습도 80% 이상이 3~5일 이상 지속될 경우 급속히 확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병이 발생한 보리나 밀의 이삭은 갈색으로 변하며 알곡이 제대로 여물지 않아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또 감염된 곡립을 사람이나 가축이 섭취할 경우 곰팡이 독소(데옥시니발레놀 등)로 인해 구토·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사전 예방과 적기 방제가 필요하다. 붉은곰팡이병 예방을 위해서는 이삭 패는 시기 전후 배수로 정비 등 재배 환경 개선이 중요하다. 포장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배수로를 깊게 파고 배수가 불량한 토양은 30㎝ 이상 깊이로 정비해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약제 방제는 디페노코나졸·프로피코나졸 유제, 캡탄 수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