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영선)가 1일 ‘반려견순찰대’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순찰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마을 안전을 지키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한윤희 의원(정의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을 비롯하여 (사)유기견없는도시, 광주광역시반려견순찰대, 수완동반려견순찰대실행단,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반려견순찰대는 주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일상적인 산책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을 지키는 새로운 공동체 모델이다. 참석자들은 반려견순찰대가 치안 보조 이외에도 지역 공동체 회복, 반려동물 문화 조성, 범죄 예방 등 다양한 사회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데 공감대를 모았다. 또한 반려견순찰대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기존 마을공동체 활동과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한윤희 의원은 “반려견순찰대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실천적 활동”이라며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일 시의회 6층 의정실에서 ‘2025년 제3차 조례 입법평가위원회’를 열고, 올해 진행된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를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입법평가위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연구원, 의회사무처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조례의 실효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4월 착수해 7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마무리 단계에 이른 것으로, 집행기관의 운영 현황과 예산 집행 자료, 타 지자체 운영 사례, 언론보도 등 다양한 자료를 토대로 조례의 운영 실태를 심층 분석했다. 세종시의회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조례의 법적 정합성, 실효성, 현실 부합성, 시민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중간보고회에서 제기된 지적 사항에 대한 보완 결과를 확인하며, 조례 전반의 품질을 한층 높이는 계기로 삼았다. 김선화 입법평가위원장은 “입법은 시민의 삶과 직접 연결되는 영역인 만큼 조례 한 건 한 건이 행정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체계적인 입법평가를 통해 불필요한 규정은 과감히 정비하고, 필요한 조항은 보완해 시민에게 실질적
내고향뉴스 김형구 기자 | 지난 4월 김석준 교육감 취임 후 수차례 논란이 됐던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방향성과 개선과제를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부산시의회 정채숙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은 9.1., 제331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부산시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를 주제로 관련 문제를 다뤘다. ‘민주시민교육’ 관련 논란은 지난 4.2일 교육감 취임 후 첫 지시로 ‘헌법재판소 대통령 탄핵 선고 시청 권고’ 공문이 부산지역 초중고 650여 개 학교에 일괄 발송된 것에서 시작됐다. 당시 부산시교육청은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이라는 사유를 제시했다. 이와 관련하여 시의회를 중심으로 “정치적 중립성을 위반한 편향적 정책”이라는 비판이 쏟아졌으며, 교육현장에서도 찬-반의 대립이 있었다. 이후 5월에 실시된 민선6대 첫 조직 개편에서 교육청은 부산교육의 핵심부서인 ‘교육정책과’를 ‘민주시민교육과’로 전환하고 그 아래 팀의 명칭을 ‘민주시민교육팀’/‘학교혁신팀’으로 변경했다. 지난 2022년 민선5대 하윤수 교육감 취임 후 삭제됐던 ‘민주시민교육’과 ‘혁신’의 명칭이 부활된 것이다. 이후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의원 해외연수 등 불요불급한 예산을 반납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활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반납 규모는 총 1억 2백만원으로 ▲의원 해외연수 9,200만원, ▲의원 공무국외출장동행 민간인 여비 1,000만원이 해당되며, 오는 추경 심의 과정에서 예산을 조정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시의원 전체의 뜻을 모아 이뤄진 것으로 사전에 각 의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뒤,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회의에서 논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신수정 의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돕는 것이 지금은 우선적이라고 판단했다”며 “삭감된 예산은 시민 생활 안정과 소비쿠폰 지원 등 지역 상권을 살리는 민생경제 회복 재원으로 우선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성동구의회는 지난 8월 29일 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및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 의식을 강화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고, 동시에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등 건전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먼저 청렴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소속의 정승호 강사가 ‘청탁금지법’,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그리고 ‘공직자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과 실제 사례를 강의해 참석자들의 실무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폭력예방 교육은 박하연 강사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실태와 주요 유형을 강의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기반으로 성평등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연희 의장은 “이번 교육이 성동구의회 공직자의 청렴도와 윤리의식 강화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구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구의회는 앞으로도 의원과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부여군의회는 1일 의정협의회실에서 2025년 제6차 의정협의회를 열고, 집행부 각 부서가 추진 중인 군정 현안과 중점사업 27건에 대해 보고받고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각 부서별 안건에 대한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된 주요 안건으로는 ▲전략사업과 ‘국제농업기술교육원 설립 추진계획’ 등 2건, ▲자치행정과 ‘2025년 직장어린이집 위탁보육 지원’, ▲재무회계과 ‘호우피해 주민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홍보교류과 ‘부여군 국외 자매결연도시 체결’ 등 2건, ▲문화관광과 ‘제71회 백제문화제 추진 상황 보고’ 등 3건, ▲문화유산과 ‘부여 고도 경관개선 사업’ 등 4건, ▲사회복지과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일원 주차장 조성 공사’, ▲가족행복과 ‘부여군 노인회관 신축 부지 매입 계획’, ▲농업정책과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2026년 사업자 공모’ 등 2건, ▲환경과 ‘부여군 장암면 종합발전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 ▲도시건축과 ‘부여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충청남도의정회(회장 신재원)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의정회 회원들이 모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기탁했다. 충청남도의정회는 역대 충남도의원들이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도의회 발전방안 조사 및 연구, 도정 홍보 등을 위해 설립한 법인이다. 1일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대한적십자사에서 참석했으며, 의정회에서는 신재원 회장과 이걸재 수석부의장, 이홍근 고문, 김정숙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신재원 회장은 “호우 피해로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재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도 및 의회와 함께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는 1일 청주시 새활용시민센터와 내수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96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보건환경위원회 위원들이 소관부서 주요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설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과 개선점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위원들은 ‘청주시 새활용시민센터’를 찾아 전시홍보체험관과 새활용공방 시설을 둘러보고, 자원순환 시민실천 교육, 자원순환 선도도시 추진 등 사업현황을 살펴보았다. 위원들은 시민 참여형 체험 교육과 새활용 문화 확산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핵심이라며, 새활용시민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강조했다. 이어 하수처리 효율 향상과 수질 개선을 위해 진행 중인 ‘내수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부서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 받은 후, 관계자의 설명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의 차질 없는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일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5 경기도농업기술자 농민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농업기술자와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농업기술자협회 경기도연합회가 주관해 권흥주 회장과 경기도의회 의원, 농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축사에서 “작년에도 함께했던 농민대학이 단순한 학습의 장이 아니라, 경기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산실임을 다시금 느낀다”라며, “농업은 더 이상 1차 산업에 머물지 않고 경영ㆍ유통ㆍ가공을 아우르는 종합산업이자, 드론ㆍ스마트팜·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결합된 첨단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는 주역이 바로 농업인 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농업인들이 변화의 흐름 속에서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ㆍ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특히 기후위기와 농자재 가격 상승, 인구 고령화 등 농업ㆍ농촌이 직면한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충실히 반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일 2025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 대상지 2곳을 방문해 현장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방문은 박선애 위원장, 김영록 부위원장을 비롯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위원회는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오는 8일 열릴 회의에서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도 깊게 심사할 계획이다. 현장 방문 대상지는 △봉곡민속체험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부지 △앵지밭골 체육시설 조성사업 부지이다. 위원회는 각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의 상황과 시설 필요성 등을 점검하고, 담당 부서로부터 사업계획 및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더불어 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가져올 실질적인 효과와 기대되는 이점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며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박선애 위원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꼭 필요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