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9일과 10일에 약 평균 80㎜(최대 신전면 115㎜)의 집중호우가 내려 쌀귀리와 보리에 습해 피해와 붉은곰팡이병 발생이 우려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현재 맥류의 생육단계는 출수기에 해당하는 시기로, 이 시기 강한 비가 내릴 경우 수량 및 품질 저하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다. 출수기에 하루 100㎜ 이상의 강우가 발생할 경우 쓰러짐, 수정 불량, 곰팡이성 병해 증가, 뿌리 기능 저하 등 복합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낟알 형성이 불량해지고 등숙이 저해돼 생산량 감소뿐 아니라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농가에서는 강우 이후 신속한 사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선, 포장 내 고인 물을 신속히 배출해 뿌리의 산소 부족을 해소해야 한다. 배수로를 정비하고 물 빠짐을 원활하게 해 추가적인 습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습한 환경에서 급증하는 붉은곰팡이병 등 병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기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병 발생 초기 대응이 피해 확산을 막는 핵심이다. 특히 붉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태양광 설비 지붕공사 작업 중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영주시가 예방 대책 강화에 나섰다. 영주시는 태양광 지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전기사업 공사계획 신고 수리 단계부터 관련 사업자에게 안전수칙 안내문을 배포하고, 착공 초기부터 현장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집중 안내를 실시한다. 이번에 배포되는 안내문에는 △작업 전 작업발판 및 안전시설 설치 △지붕 위 작업 시 안전대 착용 △채광창 및 노후 지붕재 위 이동 금지 △안전모·안전화 보호구 착용 철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이 담겼다. 특히 지붕공사는 추락 위험이 높은 작업인 만큼,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만으로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작업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는 앞으로도 사고사례 공유 등 예방 중심의 홍보를 지속 추진해 현장에서 자율적인 안전수칙 준수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태양광 설치 등 지붕공사는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사고가 많다”며 “공사계획 단계부터 안전수칙을 반드시 확인하고 철저히
내고향뉴스 장우석 기자 | 영주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약, 비료, 농자재 등 주요 영농 자재의 수급 현황과 가격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3월 말부터 선제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정부의 농가 경영 안정 대책에 발맞춰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동 분쟁 등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원자재 수급 우려에 대비하여 관내 주요 농협과 민간 유통업체, 농가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일부 수급 불안을 우려한 선제적 확보 움직임이 있으나 관내 영농 자재 공급은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가별 선구매 등을 통해 관내 영농자재의 70% 이상이 이미 공급 완료(추정)되어 전반적인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필수 농자재 중 비료의 경우 정부와 업체 측의 수입선 다변화 노력에 힘입어 오는 7월까지 차질 없이 공급될 전망이다. 또한, 지역 농협 및 업체별로 대외 변수에 대비해 일정 수준의 재고를 확보하고 거래처를 다각화하고 있어 현재까지 영농 활동에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는 현재 요소비료의 적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김해시는 오는 5월 말까지 ‘2026년도 상반기 개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개에게 감염되며 사람에게도 전염이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으로서 예방을 위해서는 3~4개월령에 1회 접종 후 1년마다 보강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시는 도농복합도시 특성을 고려해 야생동물의 출현이 빈번한 산간·농촌지역(읍·면)과 도심지역(동)을 구분해 개 광견병 예방 사업을 하고 있다. 산간·농촌지역 예방접종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공수의 8명이 각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실시한다. 단체 접종일은 각 읍·면마다 다르니 해당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도심지역 예방접종 희망 시민은 사업 기간 동안 지정 동물병원에 동물등록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미등록 견도 동물등록 신청을 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지정 동물병원 명단과 주소는 시 누리집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다만, 병원마다 약품 수량이 제한돼 약품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김해시는 정부지원 유기질비료 생산업체에 대한 품질관리와 유통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유기질비료의 부정·불량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업인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비료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유기질비료 생산업체 10개소이다. 시는 가축분퇴비, 혼합유박 등 주요 유기질비료의 사용 원료 적정 여부를 비롯해 비료 생산과 판매기록 관리 실태, 생산시설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 정부지원 품목으로 등록된 17종의 비료에 대해 시료를 채취하고, 농촌진흥청이 지정·고시한 시험연구기관에 품질검사를 의뢰했다. 정영신 김해시 농업정책과장은 “품질검사 결과 부적합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유기질비료에 대한 품질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부정·불량 비료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 촉진과 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올해 8억 7,500만 원의 사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김해시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 지역의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고자, 오는 5월 31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집중수거는 영농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류(농약빈병, 농약봉지)가 수거대상으로 농번기에 배출량이 급증함에 따라 적기에 처리하고자 마련했으며, 시에서는 농민들이 배출한 폐기물의 종류와 양에 따라 수거보상금을 지급함으로써 환경보호는 물론 농가의 경제적 보탬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폐비닐의 경우 이물질을 최대한 제거하여 재질과 색상별로 분류하고, 폐농약용기는 내용물을 완전히 비운 뒤 마을별로 설치된 공동집하장에 배출하면 된다. 수거된 폐비닐은 흙, 이물질 등이 묻어있는 정도에 따라 등급별로 보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다만, 반사필름, 차광막, 부직포, 곤포사일리지 필름, 비료포대 등은 재활용이 불가능한 자원으로 이번 수거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배출 시 주의가 필요하다. 김해시 이용규 자원순환과장은농경지 주변에 방치된 폐기물은 농촌 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산불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오는 17일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미디어 아트 협력 전시 공모 선정을 통해 탄소 배출과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 《카본 클럭 Carbon Clock》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인간의 선택이 미래 환경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 내는지를 미디어 아트로 시각화한 작품으로, 관람객이 기후 변화의 흐름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카본 클럭 Carbon Clock》은 탄소 배출량에 따른 환경 변화를 가상의 세계 이미지로 구현한 작품이다. 현실의 50년이라는 시간을 약 5분으로 압축해 보여주며, 인간의 선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작품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지구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맞이하게 될 미래 환경과 그 과정에서 남겨질 흔적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한다. 원작은 증강현실(AR) 앱을 활용한 참여형 콘텐츠로 제작됐다. 관람객이 질문에 답하며 선택을 할 때마다 계산된 탄소 배출량이 가상의 환경에 반영되고, 그 결과 변화하는 지구의 모습이 시각적으로 펼쳐진다. &nbs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유관기관 종사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기념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전후로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식전 공연으로는 뉴욕 카네기홀과 바티칸 공연 경력을 보유한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혼성 성악 앙상블 '미라클보이스 앙상블'이 무대에 오르며, 구민들로 구성된 '중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행사장에서는 장애인단체와 유관기관, 중구보건소 등이 참여하는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주요 복지사업을 소개하는 한편,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퀴즈와 뉴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기념식은 중구를 비롯해 근로복지공단 서울특수형태근로종사자센터와 주식회사hy(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한다. 한편, 2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서울 노원구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2026 노원천문우주 페스티벌 – 노원, 우주를 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25일, 노원천문우주과학관과 중계문화공원 일원에서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최근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등 전 세계적으로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는 이색적인 과학 체험이 장기적인 과학 문화의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각화했다. 중계문화공원에 설치된 본무대에서는 박인호 마술사의 과학마술쇼를 시작으로, “우주인 코스프레 대회”가 먼저 열린다. 우주를 주제로 창의적인 코스프레 참여자들 중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런웨이 워킹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어 ▲사이언스 버스킹 ▲과학 강연과 과학실험 퍼포먼스 ▲우주 관련 영화 상영 등 유익한 과학을 재밌게 접할 수 있는 양질의 공연 및 강연이 오후 내내 이어진다. 천문우주페스티벌의 묘미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도록 행사는 일몰 후 밤까지 계속된다. 우주와 별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퍼포먼스가 저녁 7시에 진행되며, 밤 8시
내고향뉴스 장동환 기자 | 서울 용산구가 13일 원효빗물펌프장(원효로3가 52-9)에서 ‘2026년 풍수해 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로 저지대 침수와 인명 고립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치수과 소속 직원, 지역자율방재단, 주민, 용산소방서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비상단계별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비상단계는 기상특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가 1단계~3단계로 발령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규모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대응과 복구, 수습을 총괄하기 위해 구에 설치하는 기구다. 비상 1단계(사전대비)에서는 불법 빗물받이 덮개 제거와 협착물 준설을 실시하고, 저지대 주택을 대상으로 차수판 설치와 모래마대 적재 훈련을 진행했다. 비상 2단계(현장대응)에서는 올해 처음 도입된 ‘재난현장지휘버스’가 투입돼 통합 지휘 기능을 수행했다. 박 구청장은 버스 내에서 통합지원본부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구청 상황실 및 실무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