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조준모)가 9일 운주면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완주로 퍼지는 문화 한 상 행사’를 열어 지역 어르신과 주민 200여 명이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선재, 홍성희)가 협력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공연과 음식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도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하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서는 흥겨운 퓨전 국악팀의 ‘국악 한마당’과 합창 공연 ‘우리 완주가 최고’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공연이 끝난 뒤에는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비빔밥과 간식이 제공돼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이어갔다. 조준모 센터장은 “문화 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어르신들께 즐거운 공연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완주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재 공동위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온천동 소재 태고종 원광사로부터 추석 맞이 성품 쌀 10kg 300포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지광 큰스님은 “코로나 이후 많은 나눔을 베풀지 못했지만, 원광사 신도들의 변함없는 뜻이 자비의 손길로 하나 되어 꾸준히 대중공양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변함없이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원광사 주지 큰스님과 신도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으로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동래를 만들 수 있도록 최상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정산 태고종 원광사는 2005년부터 매년 부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 해오고 있으며, 이번 전달식에서 기탁받은 백미는 오는 추석을 맞이해 관내 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남원시보건소와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오는 9월 9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생명존중안심마을 9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과 함께하는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주민의 생명 존중 의식향상과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다양한 전략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과 기관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생명존중 문화 확산,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사후관리 강화 등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9월 9일 대강면을 시작으로 향교동(10일), 노암동(15일), 운봉읍(19일), 보절면(22일), 송동면·금지면(23일), 산내면(24일), 사매면(25일) 등 총 9개 마을을 전문 상담 인력과 함께 순회하며 주민 심리상담 및 정서지원,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 선별검사,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남원시는 지난 9월 9일 남원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제25회 전북특별자치도 정신장애인 신명이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전북지회가 주관하고 남원 스마일빌이 주관시설로 참여한 이번 축제에는 도내 정신요양시설 4개소(남원 '스마일빌', 전주 '참사랑낙원', 익산 '삼정원', 완주 '정심원') 입소자와 종사자, 자원봉사자, 지역 인사 등 450여 명이 함께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축제는 ‘서로를 이해할 때, 세상은 더 따뜻해집니다’라는 주제로 열려,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재활 의지를 북돋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명랑운동회로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정신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종사자, 자원봉사자, 모범 거주인 등 28명에게 도지사·도의회의장·남원시장·남원시의회의장·사회복지협의회장·정신요양시설협회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되어 그동안 정신장애인 복지에 헌신해 온 노고를 치하하고 참석자들의 박수와 격려 속에서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진 2부 명랑운동회에서는 큰공굴리기, 신발투호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남원시는 9일, 전북특별자치도 청사를 찾아 직원 및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기존에 제공되던 답례품에 더해 올해 하반기에 신규 선정된 답례품을 전북도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25년 고향사랑 기금사업’ 성과 사진을 전시하며 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함과 더불어, 제2중앙경찰학교의 남원시 유치를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도민들이 남원시의 답례품을 보다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김부각 △샤인머스캣 △도라지정과 △황진이 △참기름·들기름 세트 △조청 세트 △추어탕 △화장품 등을 전시했으며, 그중에서도 김부각과 샤인머스캣은 시식 기회도 제공하여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즉석에서 기부하는 자에 대해 소정의 김부각 선물세트와 도라지정과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여 현장의 분위기는 한껏 뜨거웠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의 고품격 답례품을 많은 분들께 소개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 감동이 있는 답례품으로 보답하는 남원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2024년부터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서산문화재단과 ㈜에프엔바이오는 9월 8일 오후,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업무협약 및 기탁식을 열고 서산해미읍성축제 지원을 위한 상생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산문화재단 이완섭 이사장(서산시장)과 임진번 대표이사, 에프엔바이오 김동호 대표와 임원진, 서산시 관광과 오은정 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에프엔바이오는 매년 서산해미읍성축제에 자사 제품을 지원하고, 서산문화재단은 에프엔바이오 홍보 부스 제공과 임직원 대상 전시·공연 개최를 통해 상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금일 에프엔바이오에서 기탁한 비타민 제품 1,008개(1천만원 상당)는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방문객 이벤트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완섭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대표축제인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위해 지원해주신 에프엔바이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기반을 다지고,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시민의 자긍심이자 품격 있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대표는 “지역 대표 축제인 서산해미읍성축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충남 서산시는 9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 지원금 8천3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임묵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제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건물·시설물 재해복구공제회비의 30%를 지원한다. 서산 지역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7월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시는 전달된 지원금을 피해를 본 시설물 등을 복구하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원금을 전달해주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원금을 활용해 집중호우 피해를 본 시설물 등의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서산시청 사격팀이 제5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빛 총성을 울렸다. 해당 대회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됐으며, 서산시청 사격팀은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획득, 총 1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격팀은 대회 첫날인 2일부터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쏘아 올리며 메달 사냥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50m 권총 개인전에서 소승섭 선수가 금메달을, 방재현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 소승섭, 방재현, 최보람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10m 공기소총 남자 개인전에서 강준기 선수가 은메달을, 같은 종목 남자 단체전에서 박성현, 강준기, 추상훈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물오른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10m 공기권총 여자 개인전에서 오정은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4일에는 25m 권총 여자 개인전에서 오정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50m 소총 복사 남자 개인전에서 추상훈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날 10m 공기권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부산 북구 소재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와 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가 2025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각각 ‘최우수기관’과 ‘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복지사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되며 참여자 자활 역량 증진, 사업단 운영 성과, 센터 운영 전문성,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성화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두 센터의 동시 선정은 북구가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위해 기울인 정책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저소득계층 자활근로사업의 선두에 선 두 센터가 더욱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8일 태고종 원광사(주지 지광스님)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을 위해 백미 10㎏ 3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온천동에 소재한 태고종 원광사는 2006년부터 매년 북구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부해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광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매년 추석마다 백미를 나눠주시는 원광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백미는 북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북구 행복나눔푸드마켓에 배부될 예정이다.